겨울 제철 보양음식 "굴(Oyster)"로 만든 굴전(10분 완성)

 

생굴 한봉지를 샀다.
 
초장 찍어서 먹었다가는 노로바이러스에 걸릴 것 같아서 익혀 먹기로 했따.
 
굴전을 만들어보기로 했다.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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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수산부품질인증 국산 가열조리용 숨굴 (냉장), 350g, 1개 - 굴 | 쿠팡

 
 
이 제품을 구매했다.
 
7,560원
 
350g이라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.
 

 

 
<< 요리방법 >>
 
큰 볼에 소금 한숟가락을 넣은 후 물에 녹인다.
 
굴 봉지를 가위로 잘라 소금물에 넣는다.
 
손으로 설렁설렁 헹구고, 물 버리고, 다시 맹물에 헹군다. 두세번하면 된다. (너무 세게하면 굴이 터지니 조심)
 
채에 받쳐서 물을 최대한 뺀다.
 

그릇에 밀가루를 넉넉하게 담은 후 굴 하나씩 밀가루를 묻힌다.
 
잘못하면 물이 밀가루와 뭉개지니 물기 없게 하여 밀가루를 고르게 잘 묻힌다.
 
그릇에 계란 2개를 풀고, 청량고추 초록+빨강을 잘게 썰어 넣는다. 맛소금 조금 투척.
(나는 튀김을 할 땐 손잡이가 있는 도톰한 컵에 계란물을 푼다. 그래야 후라이팬에 넣을 때 흘리지 않음)
 
후라이펜이 달궈지고, 기름을 넉넉히 넣은 후 한덩어리를 넣어본다. 온도가 적당하면 나머지도 넣는다.
 

금방 타버리니 아주 약한 온도에서 살살 튀긴다.
 
10분이면 완성이다.